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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WWF&청산바다와 수산물 관련 파트너십 체결

입력 : 2019-07-20 03:00:00 수정 : 2019-07-19 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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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 17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주)청산바다와 함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은 (주) 청산바다의 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이하 ASC :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전복 사용을 전 식음 업장으로 확대하고,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WWF-Korea)과 함께 책임감 있는 수산물 사용 등에 관한 임직원 대상 인식 제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주)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파크 하얏트 서울 사무엘 다비네트 총지배인,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이정미 선임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2018년 8월 아시아 최초로 ASC 인증을 받은 (주)청산바다의 전복 및 수산물을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및 연회 행사 시 사용하게 된다. 현재 ASC 인증 전복을 조식 및 룸서비스, 연회 행사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ASC 인증이란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양식 인증이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과의 협력 하에, 지속가능 수산물 인증 절차 및 해양 보전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월,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ASC인증 식재료를 사용한 식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무엘 다비네트(Samuel Dabinett) 파크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은 “지난 6월, 페데리코 하인즈만 (Federico Heinzmann)총주방장과 그의 팀이 완도를 방문해, 최상급 품질의 ASC 인증 전복 양식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해양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ASC 인증 어가의 노력을 확인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활동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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