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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권은빈, KBS2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캐스팅

입력 : 2019-07-19 19:19:38 수정 : 2019-07-19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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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CLC 권은빈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극 중 권은빈은 김청아(설인아), 김설아(조윤희)의 동생이자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김영웅(박영규)의 막내딸 김연아 역으로 찾아온다. 

 

테니스 천재이자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은 걸크러시 여고생으로, 전교 1등이자 얼굴 천재인 수재지만 파워 유튜버를 꿈꾸는 고등학생 문파랑(류의현)과의 통통 튀는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권은빈과 류의현 두 배우는 청춘들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낼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을 기대케 만든다. 

 

'배드파파'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은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CLC 권은빈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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