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의 데뷔 팀명은 'X1(엑스원)'이었다.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데뷔조의 팀명이 공개됐다. 팀명 엑스원(X1)은 국민 프로듀서의 공모를 받아 정해졌다. 이로써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에 이어 엑스원(X1)이 '프로듀스'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 받아 네 번째 프로젝트 그룹으로 탄생하게 됐다.
데뷔 평가를 앞두고 생방송에 진출한 연습생 20명의 누적투표수도 공개됐다. 김요한이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우석, 송형준, 김민규, 이은상, 남도현, 구정모, 이진혁, 손동표, 송유빈, 한승우가 2위에서 11위까지 차지했다.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최종 11인의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가운데, 데뷔 꿈을 이룰 영광의 멤버는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프로듀스 x101’ 문자투표는 응원하는 연습생의 이름을 적어 ‘#0011’로 보내면 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