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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옮겨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입력 : 2019-07-24 03:00:00 수정 : 2019-07-23 1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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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테마… 객실 576실

 

[전경우 기자] 대명호텔앤리조트가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사진)’를 개관했다. 2017년 4월 기공식 이후 2년 3개월만에 완공된 대명의 17번째 리조트며, 쏠비치 브랜드로는 세 번째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지중해 해안마을 ‘프로방스(Provence)’를 테마로 객실 576실, 1개 카페와 4개 레스토랑, 인피니티풀, 5개 연회장, 5개 위락시설이 들어섰다.

총 대지면적 2만 2101평(7만 3062㎡)에 자리잡은 객실 건물은 5개동에 걸쳐 있다. 객실은 크게 3가지로 리조트 454실, 호텔 98실, 노블 24실이다. 여기서 리조트는 2개 타입(패밀리, 스위트), 노블은 3개 타입(실버스위트, 골드스위트, 로얄스위트)으로 다시 나뉜다. 해안선과 기존 경사지형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층으로 펼쳐진 건물배치는 자연스럽게 펼쳐진 다층 테라스가 남도의 태양빛을 담는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진 다도해의 모습은 남해에서만 볼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이다.

중심부에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원형의 프로방스 광장이 있고, 야외정원에 설치된 설치미술은 색다른 포토 포인트이다.

다목적 행사를 위한 홀도 준비되어 있다. 대연회장인 그랜드볼륨 350여석, 그 외 4개의 연회장은 50석에서부터 200석까지 가능하다. 대연회장과 중연회장을 연결하여 이용도 가능하며, 이 경우 총 6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목포역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리며, 목포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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