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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배우파트 분리→앤피오엔터 설립… 공동 매니지먼트 체제 운영(전문)

입력 : 2019-07-24 08:18:15 수정 : 2019-07-24 0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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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배우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영화 제작파트를 전담할 새로운 엔터를 설립, 공동 매니지먼트 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JYP는 가수 전담 매니지먼트로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JYP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JYP는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 측은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다.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며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JYP는 기존의 아이돌과 뮤지션 위주의 부문 외 JYP액터스를 2012년부터 운영해왔다. 지금은 JYP를 떠난 최우식, 송하윤 등이 소속되어 있었고, 현재는 윤박, 장희령, 신예은, 김동희, 박규영, 신은수, 박시은 등 20명의 배우가 있다.

 

이에 앞서 JYP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정리하고 가수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JYP 측은 “여러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입니다.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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