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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9% “렉시 톰슨, 언더파 활약 예상”…골프토토 스페셜 20회차 중간집계

입력 : 2019-07-24 13:14:19 수정 : 2019-07-24 1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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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디 에비양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렉시 톰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5일에 에비앙레뱅(프랑스)에서 열리는 ‘LPGA 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50%가 1번 선수인 렉시 톰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 선수 박성현이 69.35%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그 뒤를 이었고, 고진영(56.30%)을 비롯한 브룩 헨더슨(55.84%), 김세영(53.41%), 이민지(50.53%)는 모두 과반수의 언더파 지지율을 얻는 데 성공했다. 언더파 확률이 가장 낮은 선수로는 7번 양희영(43.73%)이 선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렉시 톰슨(27.59%), 브룩 헨더슨(27.00%), 고진영(25.61%), 이민지(25.24%), 김세영(24.93%)이 1~2언더파 항목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박성현(26.37%)과 양희영(24.76%)은 각각 3~4언더파와 1~2오버파 항목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12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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