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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 등극 ‘엑시트’, 디즈니 천하 무너뜨릴까

입력 : 2019-07-30 13:22:16 수정 : 2019-07-30 1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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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재난 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드디어 내일(31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시트’는 영진위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동시기 개봉작인 ‘사자’와 박스오피스 연속 1위를 차지한 ‘라이온 킹’ 등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정상에 등극, 한국 영화의 진정한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엑시트’의 예매 추이는 역대 재난 영화 최고 흥행작 ‘부산행’보다 빠른 예매 속도이자,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과 ‘베테랑’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엑시트’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예매 위력을 보이는 이유는 오락영화로서 안성맞춤인 103분간의 러닝타임과 슬기로운 재난 탈출법, 응원해주고 싶은 짠내 콤비의 대활약,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독의 연출력, 엔딩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이승환의 ‘슈퍼히어로’곡까지 다방면에 걸친 완성도 높은 매력에 시사 이후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작 및 개봉 예정작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CGV골든에그지수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매율 정상에 오르며 본격 흥행 클라이밍을 시작한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이다. 31일 개봉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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