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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이어뱅크, 국내 프로볼링 최초 13회 연속 여자 단체전 결승 진출

입력 : 2019-08-06 15:31:08 수정 : 2019-08-06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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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의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사진)가 국내 프로볼링 최초 13회 연속 여자 단체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팀 타이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전북 군산에서 진행 중인 2019 로드필드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서 이뤄낸 쾌거다.

 

이와 함께 오는 9일 열리는 개인전 결승경기에서도 최현숙 프로가 국내 최다 9회 우승 기록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은 올해 3월 여자프로볼링 청주 투어에서 개인전 우승(유현이)과 준우승(최현숙)을 거둔 바 있다. 4월에는 2019 정읍 단풍미인컵에서는 여자단체전 우승, 여자 개인전 우승(김효미), 남자 개인전 우승(김태환)을 차지했다. 5월에도 2019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 대회서 개인전 우승(김효미), 단체전 준우승, 2019 동트는 동해컵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최현숙), 준우승(정해원)을 했다. 6월 나사볼링컵 개인전 우승(유현이), 단체전 준우승, 7월 안동컵 볼링대회 개인전 준우승(김유민), 여자단체전 우승과 2019 에보나이트컵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이번 결승전 진출로 팀 타이어뱅크는 국내 프로볼링 경기서 ‘최초’, ‘최다’ 기록을 계속해 수립 중이다. 여자단체전은 13회 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수립했고, 개인전에서는 최현숙 프로가 국내 최다 9회 우승 기록에 도전 중이다. 9일 결승전 결과에 따라 단체전 8회 우승, 개인전 최다 우승이란 국내 프로볼링 유일의 진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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