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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 군인 신분에 필리핀서 도박 의혹

입력 : 2019-08-08 14:28:27 수정 : 2019-08-08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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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아프리카TV BJ 철구가 군 복무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마닐라에 있는 카지노인데 (BJ 철구가) BJ 서윤이랑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기에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철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6년 BJ 외질혜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철구는 지난 2009년부터 1인 방송을 시작해 현재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BJ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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