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엑시트’,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 탈출구 없는 흥행 질주

입력 : 2019-08-11 10:52:08 수정 : 2019-08-11 11:25:1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가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이후 점차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박스오피스 연속 1위 굳히기를 완벽하게 다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7일 단 하루만 제외하고 개봉 이후 줄곧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행보를 띄고 있다. 특히 '엑시트'는 2위 '봉오동전투'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의 스코어 격차를 점차 벌리기 시작하면서 상기 작품들을 모두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우위로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엑시트'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및 '극한직업' 오프닝을 뛰어넘는 쾌조의 스타트로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6일째 300만, 개봉 8일째 400만,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정상 탈환, 개봉 11일째 500만 관객까지 파죽지세로 돌파하는 등, 연일 탈출구 없는 흥행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같이 올 여름 흥행 반전의 주인공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영화 '엑시트'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스릴감과 불쾌함을 날려버릴 코믹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쾌속 질주하고 있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 임윤아를 비롯해 박인환, 고두심, 김지영 등이 출연했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