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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4 19:43:20, 수정 2019-08-14 19:43:23

    [톡★스타] 첫 솔로 김진우, YG 부재 상태…“그래도 색깔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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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대표님이 없어도 YG의 색깔이 담겨있는 거 같다.”  

       

      지금 YG는 비상이다. 수장이었던 양현석이 각종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르며 지휘봉을 내려놨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티스트들의 활동은 지장 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엔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대표주자로 나섰다.

       

       

      김진우는 14일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는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로,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자, 전화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무드와 김진우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지원사격도 든든하다. 위너의 동료 송민호가 ‘또또또’에 작사·작곡 및 피처링으로 힘을 더했다. 많은 케이팝 명곡을 만들어온 CHOICE37, ZAYVO, HAE도 이번 작업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형적인 YG 색깔이 묻어난다. 양현석 전 대표의 부재 상태임에도 어떻게 이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걸까. 혹시나 양 전 대표가 앨범과 관련해 귀띔해준 게 있냐고 묻자 김진우는 “그런 건 없었다. 안 해주셨다”고 선을 긋고 나서, “늘 YG에서 앨범을 냈을 때의 색깔이 배어있는 거 같다. 그리고 같이 작업해오던 분들이 항상 함께 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나오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YG가 자랑하던 빅뱅의 전 멤버 승리 및 양 전 대표마저도 연이어 수사를 받게 되며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앨범을 내게 된 것에 대해 김진우는 “불만이나 그런 것들은 없다.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서 나온 것이다. 물론 부담스러운 면은 있다. 인터뷰도 그렇고, 조심스러운 게 많다. 팬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게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 팬들과 약속을 했었으니까 부담감을 안더라도 그냥 나오는 게 그것도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 제 운과 제 팔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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