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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서강준·송혜교부터 하리수·김동완까지…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

입력 : 2019-08-15 14:20:00 수정 : 2019-08-15 1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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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남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74주년을 맞은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이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연예계 스타들은 자신의 SNS에 태극기를 게재하고 광복절을 기념하는 등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아울러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를 기부하는 한편, 광복절 경축식 무대에 직접 올라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먼저 서강준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8.15 광복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현 역시 태극기 사진과 함께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고 적으며 광복적을 기념했다. 윤박은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권혁수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과 함께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신현준도 태극기를 향해 뛰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다. 하리수는 "올해는 광복 74주년 그리고 독립운동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입니다.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지금의 삶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하나의 힘은 미약하지만 뭉치면 커지는건 누구나 잘 알고 계시지요. 뜻깊은 오늘 모두들 집앞에 태극기 다는 거 잊지 마세요. 대한 독립 만세"라는 장문의 글로 애국지사들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신화 김동완은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와 제74회 광복절 경축식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했다. 김동완은 소속사를 통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 그것도 2004년 이후 처음 오게된 자리에 하나의 마음을 가진 국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선조들의 바램이, 국민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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