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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같이 펀딩’ 유준상·홍은희 부부, 구석구석 ‘태극기 찾기’ 나선다

입력 : 2019-08-17 09:30:06 수정 : 2019-08-17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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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같이 펀딩’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와 함께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태극기 찾기’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같이 펀딩’ 촬영장이 ‘갑분퀴즈쇼’로 변한 가운데 유준상이 낸 퀴즈에 동공 지진이 온 MC유희열과 노홍철-유인나-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같이 펀딩’ 첫방송에는 유준상이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유준상은 지난 5월부터 태극기 게양 상태를 조사하고, 태극기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아주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는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유길동’으로 변신해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를 시청자들과 ‘같이’ 알아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이런 가운데 ‘같이 펀딩’ 제작진이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특급 내조에 힘입어 함께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기 전 정자세로 고쳐 앉는 등 사뭇 긴장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3.1절에 결혼하고 상해임시정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로 진심을 드러냈던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지난 6월 현충일, 얼마나 많은 가구에서 국기를 달았는지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동네를 돌아다니며 ‘태극기 체크’를 한 것은 물론이고 이웃 주민과 소통하면서 국기 게양에 대한 2019년 현재의 인식을 알아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틈만 나면 다른 출연자들에게 퀴즈를 던지며 ‘유퀴즈’다운 활약을 펼친 유준상과 그의 활약 덕분에 동공 지진이 온 MC 유희열과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은 ‘같이 펀딩’ 첫 녹화에서 다른 출연진에게 “국기는 언제 달까요?” “국경일은 며칠일까요?” 등의 퀴즈를 냈다고. 퀴즈를 풀게 된 출연진은 국민이기에 당연히 아는 것 같고 또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지만 막상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준상 씨는 5월부터 ‘국기함’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부분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아내 홍은희 씨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면서 “‘같이 펀딩’ 녹화에 참여한 다른 출연자들은 유준상 씨가 준비한 프로젝트와 퀴즈를 통해 알아야 하는 부분이지만 잊고 있었던 태극기의 가치를 ‘같이’ 나누고 공감했다. 시청자들도 같이 생각해보고 공감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같이 펀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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