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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Don't Make Me Laugh’ 뮤비 티저 화제

입력 : 2019-08-19 10:36:18 수정 : 2019-08-19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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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첫 솔로 데뷔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를 통해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곡 'Don't Make Me Laugh'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25초 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은 뜨거운 여름 날 달콤한 멜로디와 시원한 색감의 이미지를 담아 청량함을 선사했으며,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24살 오하영의 풋풋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티저 영상과 함께 연달아 공개된 안무 스포일러 영상에서 오하영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첫 솔로 무대에 대한 기대 또한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하영은 오는 21일 미니 1집 'OH!'로 솔로 데뷔 전격 예고하며,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반명 'OH!'에는 그룹 에이핑크의 막내를 넘어 24살의 솔로 가수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켰으며, 수록곡에는 실력파 뮤지션 베이빌론과 칸토가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의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오하영이 솔로 가수로서 어떤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플레이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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