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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맥’ 위한 좋은 친구… 한국인의 맛 더했다

입력 : 2019-08-21 18:36:31 수정 : 2019-08-21 18: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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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올 가을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눈에 띄고 있다. 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제품들이다. 이에 스포츠월드가 실속이 가득 담긴 제품들을 엄선했다. <편집자주>

1인가구가 증가하며 홈술·혼술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덥고 습한 요즘엔 맥주의 선호도가 높다. 부담없는 ‘혼맥’을 위한 가장 좋은 친구는 단연 감자칩이다. 맥주를 마시며 심심한 입을 달래면서도 혼자 먹기에 부담없는 안주다.

이와 관련 오리온이 최근 출시한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사진)’이 홈술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대표적인 서양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식재료를 더한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오리온은 감자의 고소함과 마늘 특유의 풍미가 어우러진 ‘포카칩 구운마늘맛’, 청양고추 풍미에 맵고 달고 짠 중독적인 맛이 일품인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감자의 담백함에 버섯의 깊은 풍미를 더한 ‘포카칩 표고버섯맛’ 등 총 3종을 선보였다. SNS상에서도 ‘스포츠 경기 관람 필수템’, ‘혼술과자’ 해시태그가 붙는 등 반응이 뜨겁다.

국내산 햇감자로 만들어 가장 신선한 포카칩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오리온은 고품질 감자 재배지로 잘 알려진 전남 보성, 충남 당진, 경북 구미,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6월부터 사용했다. 이들 지역에서 수확된 햇감자는 즉시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돼 신선도가 높고,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혼술·혼맥이 대세가 되면서 부담이 적고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과자를 술안주로 선호하는 추세”라며 “휴가지나 집에서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보며 포카칩과 함께 가볍게 ‘과맥’을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오리온의 간판 스낵으로 지난 17년 동안 생감자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약 17억 봉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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