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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호텔에서 ‘재충전’… 신세계조선호텔 ‘4色 추캉스’

입력 : 2019-08-22 08:25:25 수정 : 2019-08-22 2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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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바쁜 일정에 치여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다가올 추석 연휴에는 휴식을 만끽해보는 게 어떨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푹 쉬는 ‘호캉스’는 재충전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최근 추석연휴 ‘추캉스’를 떠나려는 이들을 위해 4가지 프로모션을 구성했다. 설레는 연휴에 앞서 미리미리 추캉스 계획을 세워보자.

 

Photo of woman's hand touching the lavender flowers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남프랑스로 여행온 듯 ‘힐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바이올렛 홀리데이 인 프로방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2층 연회장을 보랏빛으로 물든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느낌으로 꾸몄다. 이곳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마치 남프랑스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투숙기간은 9월 12~14일 이내이며, ‘와인 살롱 인 프로방스’와 ‘브랙퍼스트 인 프로방스’ 중 선택하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식음 할인권 5만원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짧은 연휴 시작 전 이른 추석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얼리 추석 플래쉬 세일’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웨스틴조선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레스케이프 호텔, 추석 내내 ‘살롱문화’ 즐겨볼까

 

레스케이프 호텔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포함한 ‘풀 문 살롱’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기간은 9월 11~15일 이내다. 패키지에는 재즈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내추럴 와인 3잔, 무제한 와인과 치즈 플래터를 즐길 수 있는 ‘풀 문 살롱’ 2인 입장 혜택도 포함하고 있다. 풀 문 살롱에서는 컬러링 도구가 마련돼 오롯이 색칠에만 집중하며 번잡한 머리를 식히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추석 기간 동안 다채로운 주제의 ‘살롱 드 레스케이프’ 클래스에 1회 참여할 수 있다.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의 천연비누 만들기, 추상화 드로잉 클래스, 겟올라잇의 재즈 라이브 공연, 내추럴 와인 클래스, 칵테일 클래스 등이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아시아나 항공 7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추(秋)캉스’ 프로모션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8~19일 ‘추석 연휴에 즐기는 또 한번의 휴가’를 테마로 ‘추(秋)캉스’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기본 상품부터 디럭스 객실에 웨스틴 클럽과 사우나 1인 혜택을 추가한 혼캉스족을 위한 1인 상품 ‘나 혼자 추캉스’, 4인 가족 까밀리아 조식(성인 2인, 어린이 2인)이 포함된 ‘온 가족 추캉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포포인츠 남산, KTX 티켓 보여주면 조식 1+1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는 9월 한달 동안 KTX(고속철도)를 이용하는 투숙객을 위한 ‘귀향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객이 투숙일 기준 7일 전후의 KTX 티켓을 소지한 경우 호텔 19층에 위치한 ‘더 이터리’(THE Eatery)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1+1으로 이용할 수 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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