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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神’ 실베스타 스탤론의 귀환… ‘람보: 라스트 워’ 10월 개봉박두

입력 : 2019-08-28 10:46:47 수정 : 2019-08-28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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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레전드 액션영화 ‘람보’가 ‘람보 : 라스트 워’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 지난 1983년 첫 편을 개봉한 이후로 지금까지 네 번의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아온 ‘람보’는 자타 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36년간 최고의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존재가 절대적이었다. ‘람보’ 시리즈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실베스터 스탤론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마동석을 비롯한 많은 액션 스타들에게 귀감을 준 전설적인 인물이다. 터질 듯한 근육질 몸매로 전장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신화이자 전설로 추앙받으며 수많은 액션 키드들에게 영감을 줬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람보 : 라스트 워’에서도 명성에 걸맞은 화끈한 액션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람보의 다양한 무기 액션 중 활을 쏘는 실루엣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칼과 활을 이용한 클래식한 액션부터 트렌디한 대규모 폭발신까지 늘 관객들에게 액션의 모든 것을 선사해온 ‘람보’ 시리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오직 실루엣만으로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비주얼에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는 카피는 전설적인 캐릭터의 귀환을 알리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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