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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 ‘IDEA 2019’서 디자인 본상 쾌거

입력 : 2019-08-29 21:39:43 수정 : 2019-08-29 2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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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의 딤채미니(왼쪽부터)와 주방특화 공기청정기

[한준호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와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가 나란히 낭보를 전해왔다.

 

바로 세계 4대 국제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IDEA 2019’ 콘셉트디자인 부문에서 본상(Finalist)을 받은 것이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며 독일의 IF 디자인, 레드닷(Reddot) 디자인, 일본의 굿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위니아딤채는 콘셉트디자인 부문에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미니’와 ‘주방특화 공기청정기’를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위니아대우 욕실전용 드럼세탁기 스마트 미니

지난해부터 위니아딤채와 함께한 위니아대우 역시 욕실 전용 드럼세탁기 ‘스마트 미니’로 IDEA 2019 콘셉트디자인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딤채 미니’는 디자인만 아름다울 뿐 아니라 무선충전 기능이 내장된 상단의 스마트 트레이로 각종 IT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또 다른 수상 제품인 ‘주방특화 공기청청기’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제품 상단의 회전체로 원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빠르게 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미니’ 역시 욕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콘셉트 제품이다. 샤워 시간에 맞춰 20분 내 세탁이 가능하며, 샤워하면서 음악감상 및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미러기능을 통해 날씨, 부재중 전화 알림, 현관문 제어까지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IDEA 2019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은 지난해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가 함께한 시너지의 구체적 성과가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 중심의 편리함과 우수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글로벌 가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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