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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흥행 속도, ‘건축학개론’보다 빠르다

입력 : 2019-09-01 09:28:52 수정 : 2019-09-01 0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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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유열의 음악앨범’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지난 8월 3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4일 간 누적 관객수 53만 9293명을 돌파하며 ‘건축학개론’이 4일간 동원한 관객수 49만 2579명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가두를 달리고 있다. 

 

‘너의 결혼식’이후 무려 1년만에 찾아온 멜로 장르 ‘유열의 음악앨범’은 정통 멜로 장르의 정공법이 제대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서서히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특히 멜로 장르의 흥행 선전으로 가을을 여는 단 하나의 멜로 영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을 선선한 바람을 타고 흥행 바람까지 일으키고 있다. 더 나아가 뉴트로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세대 교감 현상까지 예고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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