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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서핑 선수단, ISA 월드서핑게임 도전장!

입력 : 2019-09-05 15:44:40 수정 : 2019-09-05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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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서핑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5일 국가대표 서핑 선수단이 ISA 월드서핑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지난 6월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하여 선발된 조준희, 이호석, 임수현, 임수정, 김지은, 이나라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대한서핑협회 서장현 회장을 단장으로, 송민 감독, 민경식 코치가 선수단을 이끌고 이번 국가대항전에 출전한다.

 

서핑 불모지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한서핑협회는 2008년 2월 설립 이후 2009년 ISA(국제서핑협회)에 53번째 가입된 정식 회원국으로서 이번 대회는 세번째 도전이 된다.

 

대한서핑협회 전성곤 정책홍보총괄은 “국내 서핑산업을 위해 애쓰는 협회와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며 “좀더 나은 환경에서의 대한민국서핑 성장을 위해, 여러 후원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동력이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열심히 꿈을 키우고 도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서핑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이 필요하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국가대표 서핑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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