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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학주, 선발 라인업 복귀…김헌곤·김상수는 부상 휴식

입력 : 2019-09-13 12:22:04 수정 : 2019-09-13 1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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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학주

[스포츠월드=대구 최원영 기자] 삼성이 한화와의 맞대결 준비에 한창이다.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이날 선발투수로 최채흥을 내세웠다. 타선은 박계범(2루수)~윌리엄슨(좌익수)~구자욱(우익수)~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김도환(포수)으로 꾸렸다.

 

우천 순연된 12일 경기서 올 시즌 처음으로 김재현을 선발 유격수에 배치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이학주를 라인업에 넣었다.

 

김한수 감독은 “학주는 다리 쪽이 좋지 않았다. 피로성인 듯한데 오늘은 괜찮다고 해 선발로 내보낸다”며 “(2루수) 김상수도 종아리 쪽이 조금 좋지 않다. 상황에 따라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할 순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현은 수비력이 정말 좋다. 타격은 1군에 머문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켜보고 있다”며 “그래도 과거 상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자리를 잘 지켜줬던 선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에 통증을 느낀 좌익수 김헌곤은 아직 회복이 필요하다. 티배팅을 하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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