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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차영현,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5위

입력 : 2019-09-14 12:09:21 수정 : 2019-09-14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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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피겨 남자싱글 유망주 차영현(16·화정고)이 주니어그랑프리 5위를 기록했다.

 

차영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90점, 예술점수(PCS) 62.66점으로 총점 122.56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1.05점을 받았던 차영현은 최종 점수 183.61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러시아 선수들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금메달을 획득한 페트르 구메니크(222.14점)를 비롯해 은메달 아르투르 다니엘리안(221.93점), 동메달 일리야 야블로코프(207.68점) 등 모든 메달을 싹쓸이했다. 북한의 로영명은 169.25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또 같은 날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도지훈(신현고)이 53.04점(TES 27.49점, PCS 26.55점)을 받아 30명의 선수 중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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