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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홀란드, UCL 이주의 선수 선정

입력 : 2019-09-20 19:50:27 수정 : 2019-09-20 2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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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황희찬 동료’ 엘링 홀란드(19·잘츠부르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UEFA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UCL. 이번 1차전에서는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들이 많았다. 1골 2도움을 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3)을 포함해 과거 K리그 전남드래곤즈, 울산현대서 활약했던 오르샤(자그레브) 등이 대표적인 예다.

 

가장 이목을 끈 건 홀란드다.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이라는 맹활약을 펼쳤고, 팀의 6-2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19세 58일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홀란드는 이 부문에서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라울 곤살레스(18세 1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웨인 루니(18세 340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됐다.

 

그 결과 멀티골로 레알을 격침시킨 앙헬 디 마리아(31·파리생제르맹), 클린시트의 안드레 테어 슈테겐(27·FC바르셀로나) 등을 제치고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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