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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소속사 “조용히 장례 치를 것” [전문]

입력 : 2019-09-22 16:03:21 수정 : 2019-09-22 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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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가 운명을 달리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우혜미는 이틀 전부터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우혜미는 ‘보이스코리아’ 출연 당시 코치를 맡았던 가수 길의 소속사에 들어가 2015년 ‘MIWOO’라는 예명으로 ‘못난이 인형’이라는 자작곡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7월 싱글곡 ‘꽃도 썩는다’를 공개하고 8월에는 미니앨범 ‘s.s.t’를 내며 활동을 활발히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우혜미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입니다.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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