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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 존’ 태국 남신 나인 나팟, 새로운 국민 남사친 탄생 예감

입력 : 2019-09-25 11:11:45 수정 : 2019-09-25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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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0월 개봉과 함께 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드는 유쾌한 로맨스로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심쿵맴찢 로코 '프렌드 존'이 '안녕, 나의 소녀'의 류이호와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의 왕대륙과는 다른 색깔의 매력으로 무장한 나인 나팟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민 남사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10년 동안 남사친으로 셀프 박제된 한 남자의 짝사랑을 그린 심쿵맴찢 로코 '프렌드 존'이 올 가을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 여사친의 고백을 얼떨결에 거절한 후 뒤늦게 깨달은 사랑의 감정으로 10년 동안 일명 ‘프렌드 존’에 스스로 갇혀 버린 ‘팜’ 역의 배우 ‘나인 나팟’이 워너비 남사친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것. 

 

태국에서 현재 가장 핫한 배우 겸 모델 ‘나인 나팟’은 삼성, 타이항공 등 대형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자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렌드 존'이 태국을 넘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흥행을 거두며 ‘아시아 프린스’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프렌드 존'에서 심쿵 첫사랑남이자 맴찢 짝사랑남을 연기한 그는 교복 비주얼로 1차 심쿵하게 만드는 데 이어 여사친 ‘깅’과 티격태격 장난을 치다가도 그녀의 상처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10년이 지난 후 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학생 시절의 풋풋함이 아닌, 세련미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갖고 싶은 남사친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특히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여사친 ‘깅’을 바라보는 그의 선을 넘는 ‘남친 눈빛’은 시종일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의 사랑을 응원하게 만든다. 지금껏 대한민국에 소개된 적 없었던, 새로운 국민 남사친 ‘나인 나팟’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 '프렌드 존'은 10월 개봉과 함께 가을 극장가에 로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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