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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열리는 전국 선수·동호회인들의 도심 속 파티! ‘2019 서울컵 오픈 윈드서핑대회’ 27일 개최

입력 : 2019-09-25 15:19:04 수정 : 2019-09-25 15: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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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이 주관하는 ‘2019 서울컵 오픈 윈드서핑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위치한 서울윈드서핑훈련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컵 오픈 윈드서핑대회는 수도 서울과 한강의 아름다움을 서울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단위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룸으로써 실력향상 및 우호증진의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한 대회다. 올해는 국내 선수 및 동호인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선수 300명과 임원·심판 등 경기요원 60명 등 총 360명이 참가한다.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1시 뚝섬한강공원 윈드서핑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종목은 테크노293, RS:One, RS:X, 혼합오픈, 펀&포물러, 단체전이다. 종목에 따라 남자부와 여자부, 고등부부터 시니어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3개 종목(윈드서핑, 패들 보트, 카약, 종목당 1일 1회 2시간 체험) 체험강습을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도심 한강에서 직접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강습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 사무처 전화접수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한강에서 오픈 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해 전국 및 세계 윈드서핑 선수와 동호인이 기량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고,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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