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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광화문에 뜬다…서울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입력 : 2019-10-04 10:34:57 수정 : 2019-10-04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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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광화문에 엑스원이 뜬다.

 

6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SBS미디어넷이 주관하는 ‘제1회 서울 뮤직 페스티벌’(이하 SMUF)의 폐막공연인 ‘SMUF K-POP’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SMUF K-POP’ 공연에는 X1, 여자친구, 위키미키, THE BOYZ, CLC, 에이프릴, EVERGROW, 에이티즈, 이달의 소녀, 송유빈∙김국헌, 김동한, 정세운, 원어스, 장대현, 송하예, 현수, VERIVREY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MC로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송유빈이 나선다. 

 

지난 달 28일(금) 개막한 ‘제1회 서울 뮤직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케이팝 축제의 장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9일간 펼쳐진 이번 SMUF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매일 펼쳐진 화려한 무대들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SMUF K-POP’ 공연은 오는 10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SBS MTV를 통해 생중계되고 10월 9일 수요일 밤 10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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