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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플레이어’, 조금 이상하지만 ‘특별한’ 화보 촬영

입력 : 2019-10-06 18:51:15 수정 : 2019-10-06 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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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오늘도 XtvN ‘플레이어’ 멤버들이 모델 도전기가 계속됐다. 치열한 매력 전쟁부터 특별한 화보 촬영 과정에서는 멋과 웃음이 동시에 폭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플레이! 슈퍼모델 코리아’라는 특집 아래 모델에 도전한 ‘플레이어’ 멤버들이 일요일 저녁을 폭소로 가득 채웠다. 아무런 준비 없이 출근길 아닌,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된 멤버들은 현실적인 사복들로 눈길을 끌었다. 부스스한 머리에 햄버거 봉지를 소중하게 품은 이수근부터 침대에서 일어난 그대로 무대에 오른 황제성은 꾸밈없는 순도 100%의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미션이 이어진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매력 만수르’를 뽑는 매력 대결이 펼쳐졌다. 사회자 유병재의 진행 아래 멤버들은 10대부터 50대까지, 총 50명의 여성 판정단 앞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30초 동안 본인의 매력을 뽐낸 멤버들은 1위부터 7위까지, 자신의 순위를 예상해 단상에 올라가라는 유병재의 말에 모두 1위 자리에 오르는 뻔뻔함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특정 주제와 어울리는 사람을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에서는 이진호가 판정단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택시비를 지급하겠다고 나서기도. 청주에서 왔다는 판정단의 외침에 당황한 이진호는 급기야 아무도 없는 무대 뒤 가상 인물과 이야기를 나눈 뒤, 회심의 한마디를 던지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는 출연료 리셋과 여성 매거진 지면 장식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두고 개별화보 촬영 미션이 시작됐다.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은 정혁의 얼굴에 온갖 분장을 시도하던 중, 뭘 해도 훼손되지 않는 미모에 “라미네이트 4개만 잠깐 뺄 수 없냐?”라는 물음을 던졌다. ‘농번기 랩’으로 화제를 모은 이진호의 촬영 현장에는 무려 소가 등장해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 X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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