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정규 2집을 직접 소개했다.
폴킴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를 소개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폴킴입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말문을 연 폴킴은 “드디어 두 번째 정규앨범 ‘마음’으로 인사드린다. 이번 앨범을 ‘마음, 하나’ 그리고 ‘마음, 둘’ 2개의 음반으로 나눠 들려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하면서 글로 쉽게 옮길 수 없었던 표현들을 대변해준 단어가 ‘마음’ 두 글자였다. 제게 아주 오랜 기간 큰 주제가 되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정성껏 엮어 앨범으로 만들게 됐다”며 정규 2집 타이틀을 ‘마음’으로 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끝으로 폴킴은 “풀이하기 어려우면서도 또 가장 쉽게 이해되는 것들이 나의 혹은 누군가의 마음이었고, 그로 인해 새로운 마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아보려 노력했다. 편하게 들어달라”고 당부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폴킴의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는 타이틀곡 ‘허전해’를 비롯해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Part 2 '마음, 둘'은 추후 공개된다.
폴킴의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더불어 가사집이 포함된 오프라인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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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폴킴 SNS 캡처, 뉴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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