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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두근두근 재회

입력 : 2019-10-08 10:37:50 수정 : 2019-10-08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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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김혜윤과 로운의 설레는 재회가 시작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5화에서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로운(‘13번’ 역)이 김혜윤(은단오 역)의 주변을 맴돌며 수 차례의 엇갈림 끝에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은단오(김혜윤 분)는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이며, 주인공도 아닌 엑스트라라는 충격적 사실을 깨달은 뒤 정해진 스토리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거듭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가 체념하려는 찰나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 분)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바뀌는 일이 발생, 김혜윤의 모험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다.

 

이후 은단오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지도 모르는 소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애를 썼으나 매번 수포로 돌아갔고, 수많은 엇갈림 끝에 두 사람은 극적으로 마주쳤다. 반투명 우산 아래로 얼굴을 드러낸 ‘13번’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역대급 남자주인공 등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은단오와 ‘13번’의 심장 두근거리는 재회가 예고돼 시선을 끈다. 힘들게 서로를 발견했지만 엑스트라라는 처지 때문에 스토리에서 좀처럼 마주치지 못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극적으로 함께하게 될지, 서로의 운명을 바꿔줄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은단오와 ‘13번’의 미묘하고도 복잡한 관계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단오의 눈앞에 다시 나타나 시선을 마주치는 ‘13번’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 캠프를 떠난 은단오는 학생들 틈에서 ‘13번’을 발견하고 다시 한 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물에 젖은 은단오의 모습과 그녀의 옆에서 돌탑을 쌓아 올리는 ‘13번’의 모습이 포착되며 뒤이은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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