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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사고 예방 협업 워크숍 개최

입력 : 2019-10-10 19:52:34 수정 : 2019-10-10 1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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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1988 서울올림픽의 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출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관기관인 공단과 한국체육산업개발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위험성평가 교육과 토의를 통해 건축물, 기계 · 설비 등의 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 평가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공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 등 SK핸드볼경기장 등과 함께 광명돔경륜장, 미사리경정장 등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대형건축물 86개를 출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위 · 수탁협약을 통해 유지 · 관리하고 있다.

 

 공단 안전경영팀 관계자는 “공단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앞으로 정기 근로자 협업 워크숍 외에도 4차 산업을 활용한 대형건축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보건중심 경영 및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경영추진단을 이사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안전보건중심 경영방침’을 선언하는 한편, 공공기관 안전관리 중점기관 수도권 협의체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중심 경영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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