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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유가족, 모든 장례 절차 비공개 결정(공식입장)

입력 : 2019-10-14 23:50:08 수정 : 2019-10-14 2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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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설리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한 가운데 유가족 측이 일체의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며 유가족들의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 설리가 숨진 채 발견 돼 이를 목격한 매니저가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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