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통합 마일리지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링플랫폼은 5G 기반의 VR(가상현실)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레볼루션’을 개발한 오아시스VR(대표 신준우)과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링플랫폼과 오아시스VR의 이번 전략적 협약 체결은 의미가 있다. 최근 관계사인 링이노베이션과 포인트파크와 계약해 BC카드 등 12개 마일리지 통합의 기반을 마련한 링플랫폼과 실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전도 유망한 콘텐츠 기업의 전략적 제휴 체결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하는 링플랫폼의 사업 방향에도 큰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오아시스VR은 모바일 게임 VR기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콘텐츠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특히 오아시스VR은 올해 KT의 유망 벤처기업 발굴 프로그램이 ‘비즈 콜라보레이션’에 콘텐츠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종 6개 업체에 선정되는 등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최근 KT의 5G 스마트폰을 통해 VR 게임 러브레볼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오세일 링플랫폼 대표는 “링플랫폼과 오아시스VR은 새로운 시장을 가장 앞서서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사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링플랫폼은 콘텐츠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콘텐츠를 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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