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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뮌헨] 지고 있을 때 무리뉴는 ‘에이스’ 손흥민을 택했다, 교체 투입

입력 : 2019-12-12 06:28:05 수정 : 2019-12-12 06: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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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승부사‘ 조세 무리뉴 감독이 위기 때 꺼내든 카드는 ‘에이스‘ 손흥민(27)이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의 2019∼20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6차전서 1-3로 끌려가고 있다.

 

두 팀은 이미 16강 진출에 확정해 베스트 멤버보다는 로테이션을 돌렸다. 토트넘의 경우,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독일 원정길에 올랐다.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세르쥬 오리에, 얀 베르통언 등이 해당 선수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데려왔다. 그만큼 쓰임새가 다양하고, 뺄 수 없는 핵심 멤버라는 의미였다.

 

실제 승부사로 알려진 무리뉴 감독은 팀이 1-3으로 지고 있을 때 손흥민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바랐다.

 

후반 20분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모우라를 대신해 경기에 균형을 맞출 카드로 꺼내들었다. 동시에 로 셀로 대신 스킵을 투입하면서 허리에도 힘을 줬다.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득점으로 무리뉴 감독 기대에 부응할까.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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