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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SBS ‘핸섬타이거즈’ 주치의 병원 지정

입력 : 2020-01-23 11:36:38 수정 : 2020-01-23 1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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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관절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SBS 신규 예능프로 ‘핸섬타이거즈’의 주치의 병원으로 선정됐다.

 

핸섬타이거즈는 한국 농구의 레전드인 서장훈과 인기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 조이가 각각 감독과 매니저를 맡고 배우 이상윤, 서지석, 차은우,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문수인, 이태선, 유선호가 ‘진짜’농구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능에서는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들이 스포츠 활동에 나서는 만큼 부상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농구는 급격한 방향전환, 빠른 속도를 요하는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릎십자인대손상, 손가락 염좌, 아킬레스 건염, 발목 염좌, 허리 염좌 및 디스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예능의 주치의 병원으로 선정된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이다. 스포츠 손상 및 재활에도 특화돼 있다. 이 병원은 2018년 세계적인 학회인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 학회(ISAKOS)로부터 국제 관절내시경 수련기관으로 지정됐다. ISAKOS가 인증한 수련기관은 전 세계 93 곳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세브란스 관절경 연구회’와 연세사랑병원 단 2곳뿐이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시청자들이 SBS 핸섬타이거즈에 주목하며 기대가 큰 것을 알고 있다”며 “본원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술로 선수들을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병원은 해마다 세계적인 학술대회의 초청을 받을 만크 높은 수준의 실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선수단의 팬들은 안심하고 시청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10여 년간 국내 관절·척추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온 관절전문병원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의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까다로운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에 대한 요건을 갖췄으며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연세사랑병원은 국내 관절전문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20여 명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174병상과 10개의 수술실, 대학병원급 정밀검사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와 함께 김성재 명예원장·탁대현 진료부장·정필구 소장·김태진 과장을 주축으로 스포츠 손상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ESWT), 스포츠 재활 등을 운용하며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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