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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을 다시 TV에서 만난다

입력 : 2020-03-31 09:02:25 수정 : 2020-03-31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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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축구 영웅!’

 

박지성(39·은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활약했던 경기들을 스포티비에서 다시 만난다. TV로 맨유 시절 박지성의 레전드 경기들을 다시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1일 오후 8시에는 박지성이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풀럼전이 스포티비에서 양동석, 임형철 중계로 첫 방송 되며, 이영표와 맞대결을 벌인 토트넘전,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끈 울버햄프턴전 등 다양한 경기가 편성되어 있다.

 

이외 주요 경기는 하이라이트로 제작하여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타임 박지성 최고의 경기’는 스포티비에서 볼 수 있고, PC 및 모바일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에서 무료 시청도 가능하다.

 

박지성은 맨유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구단 레전드다. 현역 시절에는 아스널, 리버풀 등 강팀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은 바 있다. 이번에 편성된 ‘스포츠타임 박지성 최고의 경기’를 통해 당시의 감동을 팬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축구 중계가 없어 허전한 이때 스포티비와 함께 맨유 레전드인 박지성의 옛 활약을 지켜보며 과거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타임 박지성 최고의 경기’는 31일 오후 8시 맨유와 풀럼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6일 월요일까지 매일 만날 수 있으며, 모두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스포티비 제공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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