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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이터널스’ 등 디즈니 신작, 개봉일 대거 변경

입력 : 2020-04-04 13:11:06 수정 : 2020-04-04 1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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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가 기대작들의 개봉일을 대거 변경했다.

 

 3일(현지시간) 디즈니는 마블을 비롯해 픽사, 폭스 등 자사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신작들의 개봉일 변경을 발표했다.

 

 먼저 마블 페이즈4에 속한 신작들은 개봉일을 변경했다. 당초 4월 개봉 예정이던 ‘블랙 위도우’는 오는 11월 6일로 개봉이 미뤄졌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내년 2월 12일로 개봉일이 조정됐으며, ‘샹치’는 내년 5월 7일, ‘닥터 스트레인지2’도 내년 11월 5일로 개봉일을 변경됐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년 뒤인 2022년 2월 1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일 변경 영향으로 이후 작품들도 개봉일에 영향을 받게 된 것.

 이와 함께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던 ‘뮬란’도 오는 7월 24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정글 크루즈’는 내년 6월 20일로, ‘인디애나 존스5’는 2022년 8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8월 개봉 예정이던 폭스의 ‘프리가이’는 12월 11일로, ‘프랜치 디스패치’는 7월에서 10월 1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픽사의 ‘소울’은 6월 19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2월 19일에, ‘더 라스트 듀얼’은 변동 없이 12월 25일에 개봉 할 예정이다. 

 

 특히 당초 5월 29일 개봉 예정이던 ‘아르테미스 파울’은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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