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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1차 대회 성료…내달 8일 2차 개최

입력 : 2020-05-28 06:00:00 수정 : 2020-05-28 0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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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현역 KPGA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프로 골프대회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참여한 1차 미니 골프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예스킨이 후원하고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는 5월 25일 경기도 포천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1차 대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미니투어는 양용은, 허인회, 문경준, 김형성, 홍순상, 주흥철 등 KPGA 대표선수 24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참가비와 상금 일부를 기부하고 홀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니투어 1차 대회 우승은 장동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제안한 양용은 선수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형준 예스킨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남자 골프대회가 중단이 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선수들과 함께 뜻깊은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은 4개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스킨의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는 스포티비 골프&헬스 채널에서 25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무선마이크를 착용해 더욱 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1차 대회는 6월 중 스포티비 골드&헬스 채널에서 녹화 중계로 방송되며 2차 대회는 6월 8일 경기도 포천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예스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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