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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준현,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로 궁금증 유발

입력 : 2020-07-10 11:11:04 수정 : 2020-07-10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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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 김준현이 미동 없는 김지은을 마네킹 들 듯 옮기는 모습이 포착돼 소름을 돋게 한다. 

 

JTBC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이하 ‘끝보소’)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로, 화제의 웹툰 ‘금요일’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끝보소’는 첫 방송부터 예상치 못한 결말로 소름을 유발했다. 김준현(준현 역)이 인간의 수명을 거래하는 오만석(만신 역)과의 수명 거래로 견생(犬生)으로 살게 된 이야기가 담겨 충격을 안기며, 2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지은은 눈을 감은 채 인형처럼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준현은 그런 김지은의 두 팔 사이에 자신의 팔을 걸어 마치 마네킹을 옮기듯 그를 식탁 앞으로 이동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김지은은 축 늘어져 있을 뿐 미동조차 없는 모습으로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김준현은 사랑하는 아내 김지은을 위해 만신 오만석과 또 한번 소름 돋는 거래를 할 예정으로 김준현과 김지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끝보소’ 2회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1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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