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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온라인 콘서트 8월로 연기…“멤버 셔누, 수술 후 회복 중”

입력 : 2020-07-11 15:24:47 수정 : 2020-07-11 15: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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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셔누의 건강 문제로 온라인 콘서트 일정을 변경한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내달 9일 정오(KST)로 일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으로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 발표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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