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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낮과 밤’ 하차요구 빗발치지만… 제작진 “예정대로 촬영”

입력 : 2020-08-11 09:51:49 수정 : 2020-08-11 17: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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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전 멤버 권민아의 극단적 선택 시도와 ‘쓰레기’ 폭로에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어 설현의 출연작 ‘낮과 밤’에도 불똥이 튀었다. 누리꾼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것. 이에 ‘낮과 밤’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낮과 밤’ 제작진은 지난 10일 “이미 촬영이 많이 진행된 상태, 예정대로 촬영”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하차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방관자'로 지목된 설현이 드라마 '낮과 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 경위 공혜원 역을 맡고 있어 더욱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특히 “설현 나오면 안봐”, “드라마 절대 볼 일 없을 듯”, “다른 배우들한테 무슨 민폐임?”, ”드라마 홍보 제대로 하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권민아는 AOA 전 멤버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한 사실과 다른 멤버들이 방관자였음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저 사람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며 재폭로,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설현의 출연하는 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설현과 함께 남궁민, 이청아, 윤선우, 윤경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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