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장동민, 3차 테러 당했다…외제차→방충망 파손에 “참을 수 없다” 분노

입력 : 2020-09-20 15:20:00 수정 : 2020-09-20 18:05: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또다시 테러 피해를 호소하며 분노했다.

 

17일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동민 원주집 3차 테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지난밤에 내 자동차가 또 테러를 당했다. 참을 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참을 인을 계속 쓰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지난밤 10시 32분 6초쯤 어떤 괴한이 내 차에 또 돌을 던져서 차가 또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후 집안 곳곳을 확인해봤는데 마당까지도 또 돌이 날아왔다. 2층 창문 유리창에 금이 가고 방충망도 찢어졌으며 베란다에도 돌을 던져서 돌이 2개나 발견됐다”라고 3번째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2층까지 돌이 날아와 찢어져 버린 방충망과 깊게 파인 2층 벽, 그리고 파손된 자동차 선루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어 장동민은 “(영상을 올리면) ‘못 잡아도 다신 안 그러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면서 “또한 "집안으로 돌이 2층 베란다까지 날아 들어온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며 “사람이 맞았다고 생각을 하면,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절대로 선처는 없다”며 “다음 영상은 추가 테러 영상이 아닌 ‘이제 잡았습니다’라는 영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범죄 없는 대한민국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달 21일과 지난 11일에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집과 자동차에 돌 테러를 당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진=장동민 유튜브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