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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가 레알만 만나면 부진? 900일째 0골

입력 : 2020-10-24 18:39:18 수정 : 2020-10-24 18: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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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레알, 안 들어가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가 숙적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사와 레알의 맞대결은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벌전이다. ‘엘 클라시코’라고 불리는 이 라이벌 경기는 세계 축구에서 손에 꼽히는 더비다.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바르사 안방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흥미로운 사실을 밝혔다. 바로 메시가 레알만 만나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부진하다는 점. 축구에서 득점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메시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 엘 클라시코 이후 득점이 없다. 일수로 계산하면 900일이다. ‘마르카’는 “그때 이후 5번의 엘 클라시코에 메시는 뛰었다. 하지만 440분간 득점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과연 메시가 이번 경기에선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 악몽을 끊어낼 수 있을까.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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