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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팬 “안방 경기 치르는 KB손해보험, 우리카드에 완승 거둘 것”

입력 : 2020-11-30 13:09:39 수정 : 2020-11-30 13: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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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일 오후 7시에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홈)-우리카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KB손해보험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 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 팀은 모두 홈팀인 KB손해보험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80.26%를 획득해 19.74%를 기록한 우리카드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2, 3세트에서도 72.00%와 81.93%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우리카드의 투표율은 각각 28.00%와 18.07%로 나타났다.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1세트 3~4점 차(29.04%), 2세트 2점 차(27.62%), 3세트 5~6점 차(33.30%) 예상이 1순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KB손해보험은 현재 승점 25점(9승2패)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반대로 우리카드는 승점 10점(3승7패)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남자부 득점 1위(436점)인 ‘말리 특급’ 케이타와 김정호가 활약하는 KB손해보험은 3연승을 질주했다.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됐던 지난 28일 대한항공전에서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리그 1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최근 OK금융그룹,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모두 패하는 등 악몽 같은 3연패를 경험했다. 지난 25일 발목 인대 파열로 ‘에이스’ 나경복마저 잃으면서 한동안 경기력 저하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10월 23일 경기에서도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둔 추억이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KB손해보험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12월 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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