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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대한민국 문화유산 함께 지켜요”

입력 : 2020-12-02 01:00:00 수정 : 2020-12-01 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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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KGC인삼공사가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명예보유자(이하 인간문화재)에게 정관장 홍삼을 선물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서울본사에서 문화재청에 등록된 인간문화재 206인에게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인삼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이뤄졌다. 문화재청은 최근 농경분야 최초로 인삼 재배·가공 기술과 인삼과 관련된 음식을 먹는 문화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인간문화재 분들의 평균 연령이 70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섭취가 편리한 액상용 제품인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8년의 정성이 담긴 6년근 홍삼을 정성스레 달여 홍삼·물 외에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은 ‘100% 프리미엄 홍삼’이다. 정관장 뿌리삼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박정환 KGC인삼공사 전략본부장은 “무형문화유산은 대한민국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소산”이라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헌신해주신 인간문화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예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증정돼 왔다.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인삼은 주요 무역수단으로 여겨졌다. 현대에서도 중국의 장쩌민 주석,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등 각국의 정상 방한 시에도 한국 대표 특산품으로 전달됐다. 최근에는 2010년 G20정상회의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배우자에게도 ‘정관장 홍삼’이 선물로 증정된 바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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