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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제’, 연이은 해외 선판매 소식 전해

입력 : 2020-12-02 10:21:16 수정 : 2020-12-02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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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조제’가 개봉에 앞서 연이은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에 따르면 2일 기준, ‘조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주요 아시아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선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이 국내와 동시기 개봉을 확정해 작품을 향한 전 세계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싱가포르(10일), 대만(11일), 베트남(18일), 인도네시아(23일), 홍콩(31일)까지 12월 중 해외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번 해외 선판매와 관련해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배급사 클로버 필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기 급부상 중인 한지민과 남주혁의 만남만으로도 아시아 지역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심 가득한 작품 자체가 좋은 결과를 확신하게 한다.”, 대만 배급사 롱 숑 관계자는 “원작을 훌륭한 완성도와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동시에 한국 영화가 지닌 깊이와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 오는 10일 개봉 예정.

 

jkim@sportsworldi.com 사진=‘조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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