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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3일 예정된 입소 보류 “음방 출연 여파, 자가격리 중”

입력 : 2020-12-02 13:35:24 수정 : 2020-12-02 1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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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입대를 연기한다. 

 

2일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펜타곤 후이의 입소가 보류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일 예정이었던 후이의 입소가 연기됐다. 변경된 입소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후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1월 28일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해 현재 선제적 자가격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같은 음악방송에 출연한 가수들이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비토에 이어 업텐션 멤버 고결 역시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후이 역시 같은 날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앞서 펜타곤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멤버 여원의 여파로 멤버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여원은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이 여파로 지난달 29일 예고된 펜타곤의 온라인 콘서트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는 긴급 연기됐다. 여원과 후이를 포함한 멤버,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음악 방송 출연진의 확진으로 다시 자가격리를 하게 된 상황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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