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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200대 1 경쟁 뚫고 뮤지컬 ‘시카고’ 무대 오른다

입력 : 2021-02-17 11:08:24 수정 : 2021-02-17 18: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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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뮤지컬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16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티파니 영은 4월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에 합류, 록시 하트 역을 연기한다.

 

티파니 영은 민경아와 함께 2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시카고’에 캐스팅됐다. 티파니 영은 이로써 ‘시카고’로 2번째 뮤지컬 출연을 하게 됐다. 앞서 티파니 영은 지난 2011년 뮤지컬 ‘페임’에서 주인공 카르멘 디아즈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신시컴퍼니를 통해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며 “항상 꿈꿔왔던 멋진 록시 역으로 ‘시카고’ 21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 하루빨리 안정돼서 무대 위에서 ‘시카고’ 팬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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