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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주말 동안 13만 명 모았다…1위 [주말박스오피스]

입력 : 2021-02-22 14:10:36 수정 : 2021-02-22 1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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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오랜만에 국산 액션 영화가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미션 파서블’은 개봉 첫 주말 기존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구나 오후 9시 이후 상영 규제가 풀리면서 저녁 및 심야시간대에도 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은 지난 주말(2월 19∼21일) 동안 13만 373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884명이 됐다. 해당 작품은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의 ‘안 되면 되게 하는’ 미션 수행기. 

 

‘소울’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인기다. 10만 1678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174만 8379명이다. 200만 명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해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초 기록을 세울 전망.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3위는 ‘귀멸의 칼날’이다. 6만 3894명이 극장을 다녀갔고 누적 관객 수는 74만 9786명이다.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 불가한 능력을 갖춘 혈귀의 승부가 그려지는 내용으로 인기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4위는 ‘새해전야’로 1만 1773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3889명. ‘새해전야’는 연말을 앞둔 네 커플의 스토리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그렸다. 5위 재개봉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1만 708명을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348만 6640명이 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영화 ‘미션 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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