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인싸’가 오는 3월 4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상경기 영상은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동현)가 얼떨결에 서울로 올라와 겪게 되는 좌충우돌 서울 정복기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외딴 섬에서 나 홀로 쿵푸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유일한 생활이었던 태수가 난생처음 도시 문물들과 생활 수칙들을 수첩에 적어두는 모습은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학교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연마한 쿵푸 기술을 뽐내며 학교 제일의 인기쟁이로 등극하는 모습은 박장대소를 자아낸다.
또한 서울 대표 깍쟁이 미란(송민경)과의 풋풋한 멜로 그리고 태수의 쿵푸 실력을 알아본 이종 격투기 선수 학교 선배 민중(임승준)과의 대결까지 영화가 선사할 다채로운 매력들은 관심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 ‘태수’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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